jboard

목회자칼럼

  신원섭 [ E-mail ]
  광야에 길, 사막에 강(사43:14-21)2017.1.1
  

 제목: 광야에 길, 사막에 강  본문: 이사야 43:14-21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는 “하나님은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해 주신다”는 것이다. 첫 번째, 본문에서 하나님은 바벨론에게 포로가 되어 있는 남왕국 청중들에게 해방을 말씀해주신다. ‘해방’은 갇혀 있고 억압되어 있는 사람에게 가장 소원하는 일이다. 자유를 누리는 것보다 소중한 일이 어디 있을까? 그리고 “과거를 기억하지 말고 장차 행하실 새 일을 생각하라”고 말씀하신다.
   14절) 이스라엘이 보기에 바벨론제국은 불가능, 난공불락, 공포의 대상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그럴까? 우리의 불가능이 하나님께도 불가능일까? 우리가 그런 문제를 기도하면 하나님도 당황하실까? “나더러 중국을 어떻게 하라는 말이냐?” 하실까? 하나님 앞에는 불가능이 없다! 사실 진리는 대단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알고 있던 것들이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그분 앞에는 불가능이 없다.” 이렇게 단순한 명제, 이것이 진리이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그것을 진리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뭐 다른 길은 없나요?” 하며 여기 저기 따라 다니니까 마귀가 할 일이 생기는 것이다. 마귀가 하나님 말고 돈으로, 사람으로, 거짓의 방법으로, 엉뚱한 것을 ‘해결책’이라고 제시한다; 돈, 사람, 술, 약물중독...
   그러나 역사는 하나님이 움직이신다. 이스라엘이 보기에 바벨론은 ‘바벨론’이라 쓰고, ‘불가능’이라 읽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14절에 “내가” 해결해주겠다고 말씀하신다. 바벨론의 왕족들이 타고 놀던 유람선을 타고 도망치게 만들겠다는 말씀이다. 이것은 복음이다. 당시 속국이 되어있고,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에게 이 소식은 더 없이 좋은 소식이다. 문제는 그들이 말씀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15절에 다시 말씀하신다.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이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니라.” 이스라엘이 믿지 않으니까 하나님이 자신을 다시 드러내시는 것이다.
   패망한 나라의 백성들에게는 “창조자”보다 “왕”이 더 현실적인 단어이다. 왜냐하면 남왕국의 왕조차도 포로로 잡혀간 상황이기 때문이다. 시드기야 왕이 두 눈이 뽑히고 맨발로 사로잡혀가 있다. 그렇게 비참한 나라가 됐는데 그런데 하나님이 “내가 너희의 왕”이라고 하신다. 구약시대에는 전쟁에 진 것은 우리가 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진 것이라는 것이 민중들의 신앙이다.
이스라엘의 여호와가 바벨론의 이방신에게 진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다. 성전이 짓밟힐 때는 거들떠보지도 않으시더니 이제 와서 하시는 말씀이 “내가 너희의 창조주요, 너희의 왕”이라고? 현실에 실망해서 “소용없어요. 바벨론군대가 쳐들어왔을 때 우리를 지켜주지 못했잖아요.”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실망에 좌절하고 낙심해 있는 사람들이다. 이제 해방시켜준다고 해도 믿지 못하던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선지자 이사야를 보내어 해방의 소망과 약속을 주시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불가능이라고 생각하는 문제가 무엇인가? “나는 이 문제로부터 결코 해방되지 못할 것 같다”; 건강, 경제, 말 안 듣는 자녀들의 문제, 직장, 사업 문제 이런 것들이 바벨론처럼 내 앞에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하나님은 살아계시단 말인가? 하나님께서는 오늘 동일하게  말씀하신다. “나는 여호와요, 너희의 거룩한 이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니라.” 구약시대나 오늘이나 하나님의 말씀은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자에게만 진리요, 역사하는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6절에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다 가운데 길을 낼 것이다.” 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의 공약을 보는 것같다. 하나님은 이 약속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시는 말씀일까? 17절에서는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 과거에 애굽의 군대를 멸하신 것처럼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포로로 잡힌 백성을 돌려보내주겠다는 약속의 말씀이다.
   18절에는 그러니까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신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19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믿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사야 선지자를 보내어 앞으로 이루실 일들을 예고하게 하신 것이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남왕국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돌아올 것이다.”
   오늘 우리를 억누르는 문제들이 있다. 육신의 연약함, 물질의 궁핍, 심지어 여러 가지 죄악의 문제들... 자주 넘어지면서 “내가 이 문제로부터 과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이번에는 일어났지만 언젠가 또 넘어질 것 같은 이런 연약한 인생 가운데서 우리는 2017년을 맞이한다. 이제 새해도 새해 느낌도 들지 않는다. 지금은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한 달도 못돼서 또 성질도 부리고, 시험에 다시 걸려 넘어질 것같은 불길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 한 번 주님을 부여잡고 이새 해 첫날을 시작한다. 아멘 할렐루야!
   본문의 약속의 말씀은 진리이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전능하시기 때문에 내가 그분께 붙어 있기만 하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과거에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것을 내가 얼마나 신뢰하느냐 내가 하나님이 지으신 목적에 맞는 삶을 사느냐에 따라 2017년의 성적표는 달라질 것이라고 믿는다.
세 번째, 하나님께서는 17절에 병거와 마병을 소멸해주신 전례를 말씀하신다. 출애굽할 때 하나님께서 애굽의 모든 군대와 병거를 홍해에 수장시키셨다. 죽는 줄도 모르고 쫓아오다가 그들은 자기가 선택한 그 멸망의 길로 가버리고 말았다.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엘을 대적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는 영적인 이스라엘로서 하나님을 붙들고 산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대적들을 애굽의 군사들을 홍해에 수장시키셨던 것처럼 우리의 문제들을 다 끝내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 모든 말씀 가운데서 21절의 말씀을 보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은 바로 하나님을 찬송하고 예배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돌이켜보자. 내가 2016년을 성공적으로 살았던가? 만족스럽지 못했다면 하나님 앞에 충분한 찬양과 예배를 드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예배는 52주 주일날 예배당에 나와서 드린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삶과 몸이 제물이 되는 24시간 365일의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이 말씀을 외우기도 쉽게 이사야서 43:21절에 기록해 놓으셨다.
그런데 이 모든 말씀 가운데서 21절의 말씀을 보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은 바로 하나님을 찬송하고 예배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돌이켜보자. 내가 2016년을 성공적으로 살았던가? 만족스럽지 못했다면 하나님 앞에 충분한 찬양과 예배를 드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예배는 52주 주일날 예배당에 나와서 드린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삶과 몸이 제물이 되는 24시간 365일의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이 말씀을 외우기도 쉽게 이사야서 43:21절에 기록해 놓으셨다.
그거 하나만 기억하면 하나님이 바벨론의 군대와 마병을 물리쳐주실 것이고, 그 왕족들이 타고 놀던 유람선 타고 도망가게 해주실 것이고, 깊은 물 가운데서 길을 내 주실 것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승리의 약속인가! 이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시되 목마르지 않게 사막에 강을 내주실 것이다. 이것은 마인드컨트롤이나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우리가 단순하게 믿고 따라갈 뿐이다. 그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일하신다.
하나님은 과거를 이전 일을 잊어버리라고 말씀하신다. 과거를 붙들고 미래를 추구할 수 없다. 과거를 후회할 것 같으면 사도바울만큼 후회할 만한 과거를 가진 사람이 또 누가 있을까? 그런데 그는 이전 것은 잊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간다고 빌3:13-14에서 고백한다.
달리기 하는 사람들을 보면 결승선에 경쟁자보다 1센티미터라도 먼저 도착하기 위해서 상체를 앞으로 솟구친다. 그렇게 함으로서 그 경주에서 승리하려고 하는 것처럼, 우리가 믿음으로 사단이 뒤에서 끌어당기는 힘을 저항하여 앞으로 달려 나아가는, 이제 불가능이 더 이상 불가능이 되지 못하는, 바벨론이 더 이상 나에게 두려움이 되지 않는, 이제 모든 것이 주님을 찬양하는 일 가운데서 하나님이 창조의 목적을 기억하며 2017년 한 해를 하나님을 찬양하며 승리합시다.

[인쇄하기] 2017-01-19 19:54:18


     
  


관리자로그인~~ 전체 298개 - 현재 5/30 쪽
번호
제목
이름
파일
날짜
조회
261 신원섭 2017-03-14 1328
260 신원섭 2017-02-08 1581
259 신원섭 2017-02-08 1520
258 신원섭 2017-02-08 1430
257 신원섭 2017-01-19 1396
신원섭 2017-01-19 1383
255 신원섭 2017-01-19 1084
254 신원섭 2017-01-19 1177
253 신원섭 2017-01-19 1146
252 신원섭 2017-01-01 1148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