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oard

목회자칼럼

  신원섭 [ E-mail ]
  창7:1-5하나님의 구원 170716
  

창세기7:1-5 하나님의 구원  2017.7.16
옛말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경우에는 그렇게 믿고 긍정적으로 살면 많은 경우에 어려움을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을 경험해보지 않아서 그렇지 실제로 우주의 질서가 모두 무너진다면 그 어떤 사람이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 이 말은 구원론적으로는 비성경적인 말입니다. 성경은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얻는다고 말씀합니다(요14:6, 행4:12, 딤전2:5).
그런데 이 세상에 종말이 왔을 때 살아남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우연히 살아남은 것이 아니라 어떤 조건을 갖춘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어떻게 구원을 받았을까요?
1. 방주 안으로 구원: 방주는 오늘날 거대한 유조선과 같은 구조입니다. 가장 안전하게 물에 떠 있을 수 있는 비율로 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노아의 가족을 방주 안으로 인도하여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홍수 심판 백 년 전에 미리 말씀해주셨다. “내가 세상을 심판할 것이다. 너는 고페르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만들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6:14).”
'역청으로 바르다'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카파르를 가지고 카파르 하라.” 영어 성경에는 “pitch를 가지고 pitch하라”는 반복어구입니다. 역청이란 아스팔트 같은 것인데 건물이나 배에 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수하는 재료입니다. 신약개념으로 보면 이 역청은 예수님의 보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세상의 모든 악한 것들로부터 성도와 교회를 지켜주는 방수제 즉 역청의 역할을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방주 안으로 초청하십니다(KJV come into). 그런데 아직 홍수가 시작될 기미도 안 보이는데 홍수가 나기 7일 전에 방주 안으로 들어가라는 명령은 순종하기 쉽지 않은 일입니다.
혹시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지만 홍수심판의 경고가 무서워서 방주 안으로 따라 들어간 사람이 있었다면 일주일 동안 방주 안에서 기다릴 수 있었을까요? 덥고, 냄새나고 불편한데 하루 이틀 지나고 삼일 지나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요? 어떻게 해서든 밖으로 나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고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설령 방주 안으로 들어갔더라도 7일을 버티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사람은 언제 심판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주님이 언제 오셔도 상관없습니다. 늦게 오시면 한 명이라도 더 구원할 수 있으니 좋고, 빨리 오시면 악이 판을 치는 이 세상 빨리 끝나니 좋고. 우리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사람들입니다. 방주 안에서도 주님과 함께 하시니 좋고, 그런 믿음을 가지고 사니까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결국 믿음이 있어야 방주 안으로 들어갈 수 있고, 믿음이 있어야 방주 안에 머물 수 있고, 믿음이 있어야 방주 안에서 끝 날까지 기다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결국 이 모든 것이 믿음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이 한 번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신다는 그 약속에 대한 굳은 신뢰말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철저한가하면 땅 위에 코로 숨 쉬는 모든 것이 죽었습니다. 아가미로 숨 쉬는 어류는 살아남았는데 조류, 파충류 포유류 다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3절에 보면 공중의 새도 포함된 것이 신기합니다. 생각해보세요. 날개 힘이 좋은 독수리 같은 새들이야 물 위로 날아다니면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얼마나 지독한 홍수냐 하면 새들도 어디 잠깐 비를 피해 앉아 있을 수도 없는 파멸입니다. 하늘이 무너졌는데 솟아날 구멍이 없는 그런 파멸입니다. 철저한 파멸입니다. 장차 주님께서 세상을 다시 불로 심판하실 때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지도 않고도 그래도 어쩌면 살아남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기대입니다. 전 지구적인 멸망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방주 안으로 들어가야만 구원입니다.
2. 이 세대로부터의 구원 : 1절에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서 “이 세대”라는 말은 땅과 거기 사는 사람들, 그 문화, 그들의 생활방식을 모두 포함하는 말입니다(롬12:2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세상이 점차 가랑비에 옷 젖듯이 젖어 들어오는데 그 뒤에 뭔가 배후에 고지능적인 존재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개신교에서도 동성애자가 목회자가 될 수 있는 교단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성공회, 루터교회, 장로교 통합측격인 PCUSA. 연합감리교회 등). 이제 동성애는 죄악의 목록에서 빼자고 할 것입니다. 성경을 개정하자고 할 것입니다. 성경은 완전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과거에 갇힌 오류가 있는 고서에 불과한 것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대에서 구원받아야 합니다. 이 세대가 말하는 정의 안에 안주한다면 하나님의 정의와 상관 없습니다.
3. 하나님 앞으로 구원: 그러나 노아는 이 세대와 구별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대에서 사람들을 낱낱이 다 보셨는데 그 중에서 노아가 의로운 것을 발견하셨습니다. 6:9에서도 노아는 당대에 의로운 사람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노아의 의로움은 어떤 것일까요? 세상은 다수결의 원칙이 정의로 결정합니다. 옛날에는 죄였는데 오늘날에는 죄가 아니라는 것들이 점점 늘어납니다. 전에는 정의가 아니었는데 이제 정당한 것이 되었다. 퀴어축제에 서울시 예산으로 지원합니다. 그런 행사가 이제 정의가 된 것입니다. 세상은 정의를 무엇으로 결정한다구요? 다수결로 결정합니다.
여기서는 정의라고 하는데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정의가 아닌 것입니다. 하위법이 상위법과 충돌하면 어느 법이 우선되나요? 하나님이 아니라고 하시면 아무리 만장일치로 결정해도 무효입니다. 심판의 대상이 됩니다. 이 세대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대에서 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행2:40). 하나님은 그것을 합법이라고 인정하신 적이 없습니다. 비정상의 정상화입니다.
홍수 심판은 이 땅을 다시 의인들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주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대에서 구원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소수민족과 같습니다. 우리를 존중해주지 않는 문화가 점점 더 강력해 져도 우리는 소수민족으로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방주에 들어간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구원, 하나님 앞으로의 구원입니다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얼굴 앞에(히브리어) 의로움을 내가 보았다. 하나님의 기준 앞에 의로운 것입니다.
하나님이 노아를 의롭다고 하셨는데 롬 3:10 의인은 없나니 한 사람도 없다고 선언했다. 노아가 의로운 것은 절대적인 의가 아니라 관계 속에서의 의로움입니다.에녹이 365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서 데리고 올라가셨다고 앞에서 말씀하셨고, 노아의 경우도 하나님 앞에서 의로움입니다. 이것은 절대적 가치로서의 의로움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의 의로움입니다. 이것은 내 자녀가 소중한 이유는 절대적인 평가가 아니라 세상 누구보다 나와의 관계가 특별하기 때문입니다.

노아는 부족한 사람이지만 무엇이 특별하냐? 하나님 붙들고 매달리는데 특별한 것입니다. 에녹처럼. 그러니까 하나님은 그를 의롭다고 여겨주십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의로움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느냐 하는 것이 의로움이지. 내가 어떤 객관적인 성적이 세상의 70억 중에서 제일 낫다. 그 우선순위로 구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는 관계적인 의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세리 창녀들은 환영하셨지만 바리새인들은 배척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기 원하시는가? 하나님의 얼굴 앞으로 구원하신다. 마주 보는 관계 속으로 구원하기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와 그런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관계 속으로 구원하기 원하신다. 우리를 이 세대로부터 건져내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역청처럼 바른 안전한 방주 안으로,  하나님의 얼굴 앞으로 이끌어 오시기 원하십니다. 이 구원을 사랑하시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그런 격언을 믿지 마시고, 새도 자기 생명을 구하지 못하는, 그 철저한 심판에서 구원받아  오직 구원의 방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갑시다.

[인쇄하기] 2017-07-30 13:57:08


     
  


관리자로그인~~ 전체 298개 - 현재 3/30 쪽
번호
제목
이름
파일
날짜
조회
신원섭 2017-07-30 1107
280 신원섭 2017-07-30 1115
279 신원섭 2017-07-30 1088
278 신원섭 2017-07-30 1263
277 신원섭 2017-06-30 1367
276 신원섭 2017-06-30 1305
275 신원섭 2017-06-30 1257
274 신원섭 2017-06-30 1158
273 신원섭 2017-05-29 1410
272 신원섭 2017-05-29 1496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