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의로운 소수 창18:16-26 소수에 속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니다 불안한 생각이 많이 든다. 우리는 한 시간도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으면 살 수 없다. 핸드폰을 열면 항상 인터넷뉴스 속보가 눈앞에 펼쳐진다. 끊임없는 생산되는 뉴스의 홍수 속에서도 우리는 목말라한다. 나만 모르고 있는 것 아닌가?이런 불안한 생각이 든다. 그마만큼 우리는 소수에 속하면 불편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지지해주는 쪽에 서기를 좋아한다.과 한 곳에 있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 그러다가 공감되는 뉴스가 있으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SNS를 통해서 널리 전파하여 공감을 얻고 싶어 한다. 우리는 주님께서 많은 사람들 가운데 두시기보다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뽑아내어 의인으로 두시기 원하신다. 본문에 주보에 기록된 대로 우리는 의인들이다. 왜냐하면 창15:6에서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은 성경 신구약 전체에서 하나님은 인간을 어떻게 구원하시나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답을 제시한다. 우리는 흔히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지만 구약시대 성도들은 어떻게 구원받았을까에 대해 궁금해 한다. 그러나 창15:6을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의롭다고 여기신 것이 어떤 율법의 조항을 지켰기 때문이 아니라, 심지어 아브라함은 율법이 생기기도 전에 살았으니까 율법이 생긴 것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 야곱의 아들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가고, 그후로 4백년이 지나서 모세를 통해 돌아올 때에 시내산에서 주신 것이기 때문에 아브라함으로부터 5백년이 지나야 처음 제정되었는데 아브라함이 어떻게 그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받겠나? 그러므로 노아도 그렇고 아브라함도 그렇고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다.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다는 것은 선행사가 앞에 나오는 여호와를 믿었다는 사실, 여호와의 무엇을 믿어? 언약 자손을 주고 이 땅을 차지하고 큰 나라를 이루게 하시겠다. 이 말씀을 그대로 이루어질 줄 믿었더라. 그러니 너는 이제 의롭다. 지난 주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사단이 옆에서 참소한다. 의롭다니요, 다시 범죄할 텐데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 사실을 믿음으로 여겨주신다. 아빠가 뒤에서 아기를 붙잡고 아기의 걸음마를 돕는다. 우리 아기 오늘 걸었어요. 이제 겨우 한 발 떼고 넘어졌는데 그런데 아빠의 눈에는 걸은 것과 마찬가지다. 이게 뭐 대단한 믿음인가? 나중에 또 이스마엘을 낳을 텐데. 그게 의로운 사람의 행동인가?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부족한 믿음이지만 그 믿음이 시작된 것을 의로 여겨주신 것이다. 오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았지만 만족할 만큼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 삼으신 것을 후회하시면서 조금 더 지켜봤어야 했는데 너무 성급하게 자녀라고 인정해 준 것이. 이러시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우리를 붙잡아 주시면서 이번에는 넘어지지 말고 한 걸음 더 걸어보자. 이렇게 우리를 지켜보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자애로우신 아버지 눅15장에서 돌아온 탕자를 두팔 벌려 맞아주시는 아버지 그 형은 고발하지만 아버지가 보기에는 그가 살아서 돌아왔따는 사실이 기쁘시다. 그런 아버지가 나의 아버지, 우리의 아버지라는 것이 우리 성도들의 복이 아닌가 아버지를 소유했으면 됐지요? 그러면 아버지가 온 우주의 창조자, 지배자 소유자이시니, 그의 후사, 상속인이 되었으니 우리의 복이 얼마나 큰가? 그런데 우리는 작은 것에 자꾸 마음을 주고, 그것이 더 커보이기 때문에 달이 태양의 1/400 그런데 달이 태양을 가리는 사건이 지난 주간에 일어나지 않는가? 세상에 그 작은 것이 하나님의 큰 축복 앞에 가리면 비켜라 나에게는 더 큰 복이 있다. 그런데 개기일식이 일어나, 착시현상속에 살고 있습니다. 작은 문제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가려버려서 안 보인다. 개기일식은 미국 대륙을 지나서 갔지만 우리에게는 보이지 않았지만 영적인 깨달음이 있습니다. 주보 하나님은 우리를 의인으로 여기셨다. 우리는 이미 의인이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을 때 라벨을 붙여주신 것과 같이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주인이시오, 죄의 영원한 형벌로부터 건저주신 나의 구원자이심을 믿은 순간부터 주의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가 대접해 드리건 말건 항상 우리와 함께 해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의인의 카테고리에 들어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아브라함을 찾아오신 하나님, 앞에서는 그에게 13년 만에 찾아오신 거예요 이스마엘이 태어난 후에 13년 동안 축하하는 말씀도, 아무런 말씀도 없다. 이스마엘이 태어나고 장선한 것에 대해서도 아예 처음부터 함께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아브라함에게 축하도 하지 않으셨다. 영적인 축복도 주지 않으셨다. 그런데 13년 만에 찾아오셔서 17:11 내년 이맘때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을 낳을 것이다. 너에게 줄 것이다 이렇게 분명히 제한하고 있다. 그리고 나서 16절에 보면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 소돔으로 향하고 아브라함은 그들을 전송하러 함께 나가니라. 그런데 17절부터 19절까지 그 영적인 존재들에 대해서는 새벽에 여러 번 설교했다. 토요일에도 설교하고, 이래서 이 사람들은 하나님과 하나님을 보좌하는 두 천사가 아브라함을 찾아옴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왔는데 1) 내 년 이맘때 이삭이 태어날 것을 예언하러, 그리고 2)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러, 그런데 먼저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신 것이다. 그런데 가면서 17-19에 해당하는 말씀을 독백으로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까지 숨길 수 있을까” 이렇게 말씀하신다. 지금 하려고 하는 일을 아브라함에게까지 비밀로 할 필요가 있을까? 아브라함이 옆에서 듣고 있는데 아브라함은 귀가 번쩍 눈이 반짝 띄었을 것이다. “아니, 무슨 다른 계획이 또 있으신가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또 다른 계획을 알게 되었다. 18절에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 아니냐.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아브라함에게 주신 축복의 내용을 되뇌이고 있다. 지금은 한 사람이지만,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란을 거쳐 가나안에 와서 있는데, 나중에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사람을 이방인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라 아브라함이 완전히 소수에 속하는, 자식도 없는 한 가족밖에 안 되는 이 초라한 모습인데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 강대한 나라를 세우고 천하 만민에게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하실 계획을 말씀하시니 아브라함이 그 독백을 듣고 얼마나 기뻤을까? 그런데 하나님이 말씀이 이어진다. 20절에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그 옆에 참고구절 맨 밑에 약5:4 너희 밭에서 추수한 자에게 주지 않은 품삯이 소리지르며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이들이 애통하며 탄식하는 소리가 하나님께 들린다는 말이다. 소돔 사람들이 악해서 주변 사람들이 소돔 사람들과 만나기만 하면 억울한 일을 당하는 이런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호소하는 소리를 들으셨다. 시편20편, 주여 들으소서 응답하소서 찬양한 것처럼 그들이 신앙으로 하나님을 찾아 호소했든, 자기 신세 한탄을 하는 소리였든 하나님은 그 소리들을 다 들으시고 정의의 심판을 계획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의 그 악행에 대하여 심판을 내리기 전에 최종적으로 다시 한 번 그들에게 찾아오시는데 아브라함에게 그 계획을 독백의 방법으로 알려주셨다. 하나님은 자신이 계획하시는 일들을 선지자들에게 알리신다고 참고구절에 기록된 말씀처럼 시편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신다고 말씀하고, 암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않는 일이 결코 없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선지자들에게는 앞으로 있을 심판에 대해 미리 알려주시고 그것을 경고하게 하신다. 그래서 그중에 몇 명이라도 그 말씀을 믿는 자는 건져낼 수 있도록,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소돔의 죄악의 문제를 왜 미리 알려주셨을까? 아브라함에게 중보기도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24절부터 아브라함이 중보기도를 시작한다. 50명에서 시작해서 10명에 이르기까지 장장 여섯 번이나 말을 번복하면서 간절히 기도한다. 소돔의 구원의 확실성을 보장받고 싶어서 중보기도하고 있다. 물론 조카 롯이 소돔에 살기 때문에, 조카가 그곳에서 악인들과 함께 멸망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정의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 강변한다.25절에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대하시는 것은 부당합니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정의를 행하셔야지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에 호소하고 있다. 그래서 의인은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해주신다.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라는 칭호를 주셨다. 우리는 이 세상 앞에 하나님의 심판이 내릴 것을 알고 있다. 이 소돔과 고모라보다 더 악하다고 생각하나. 점점 더 악해 지고 있다. 이런 죄악 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는지 모른다. 그 가운데서 우리가 그들에게 동화되어 가는 것은 아닌가?두려운 생각 의로운 소수로 부르셨음을 망각하지 말라. 하나님이 우리를 이 세상에 두시고 앞으로 이 세상에 엄중한 심판을 내리실 것을 알리시는 이유는 우리를 중보기도자로 세우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서 알고 싶어한다. 그런데 나의 이익과 관련된 일은 미래 일을 알고 싶어 하지만, 복잡한 일은 미래 일을 알고 싶어 하지 않아. 머리 쓰고 싶지 않아요. 그냥 나의 이익에 관련된 것만 몇 가지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에게 미래의 일을 알려주시느냐 하면 그 일을 위하여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사람, 동역할 사람에게 알려주시고 대비하게 하신다. 미래의 일을 알면 그 문제를 위하여 그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나님의 마음이 되어 손과 발과 물질과 시간을 드려 그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그들이 멸망당하지 않도록 깨어 기도할 자들에게 알려주신다. 두 번째로, 의인은 하나님을 독대할 수 있다. 22절에 보면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18:2 아브라함이 장막문 앞에 앉아 있다가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었다. 이들이 처음 등장할 때는 세 명이었습니다. 그런데 16절에서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서 소돔으로 향할 때 22절에 그 사람들이 소돔을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서 있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세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다가 세 사람이 다 소돔을 향하여 일시에 출발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머뭇거리며 아브라함 주변에 계셨던 것이다. 그래서 19:1에 가서 보면 저녁때 두 천사가 소돔에 도착하니 마침 롯이 성문 앞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맞았다. 두 사람이 도착했다. 세 사람일 때는 한 분이 하나님이었는데 그러니 하나님은 어디 계셨느냐?안 떠나고 아브라함 주변에 머물고 계셨다. 의인은 하나님을 독대할 수 있다. 하나님이 왜 아브라함이 처음 도착했을 때처럼 같이 길을 떠나지 않고 아브라함 주변에 남아 있었을까요? 그것은 아직 아브라함과 할 일이 남아 있는 것이다. 이제 이때부터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를 위한 중보기도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어떻게 보면 하나님과 아브라함이 거래를 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이 정도면 값이 충분하겠습니까? 이런 거래를 Deal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게 기도를 반복하고, 거래의 상대방이신 하나님이 그것을 거래끝을 선언하지 않고, 계속 그의 말 같지 않은 말을 들어주시는 것은 그 기도를 즐거워하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를 하나님이 듣기 좋아하신느 것입니다. 물론 최종적으로 소돔과고모라가 구원 받지 못하고, 롯과 두 딸이 구원받는 것으로 사건이 종결되고 맙니다. 약간의 아쉬움은 남아 있다. 여섯 번이 아니라 한 번만 더 구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하나님은 진노한 마음이 위로를 받으셨습니다. 민수기에 보면 대제사장의 아들 비느하스가 바알브올 사건으로 진노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누그러뜨린 것같이 아브라함은 소돔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상당부분 누그러뜨려드렸다. 어떻게 중보기도. 하나님은 중보기도하라고 의인들을 독대해주십니다. 세상의 어떤 권위, 재력가를 독대하려면 쉬운가? 어떤 목사님들은 연락하면 비서실에서 받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휴대폰 번호를 알라내서 걸어도 수행비서가 받습니다. 독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만군의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만나주신다는 것은 작은 사건이 아니다. 하나님이 오히려 22절에서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