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012 런던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선수가 전북 고창의 비닐 하우스집에서 금메달의 꿈을 이루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각계의 성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선수가 즐겨먹었던 너구리 라면을 평생 제공하겠다는 기업, 2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주겠다는 건설회사, 5억원의 격려금을 제공하여 생계에 걱정 없이 운동에만 전념하게 해주겠다는 기업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려운 여건을 겪으며 운동한 선수가 어디 양선수 한 사람뿐일까요? 금메달이라도 딴 선수는 한껏 집중 조명을 받지만, 메달도 따지 못한 채 다시 ‘비닐하우스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무관(無冠)의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얼마나 허탈할까 내심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모두 최선을 다 했어도 인기종목, 비인기종목이 엄연하고, 메달의 색깔에 따라 받는 혜택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누가나 예외 없이 그 종목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으로 뽑힌 선수들인데 너무나 감상적인 포상에 의해 명암이 엇갈리는 것은 보고 있기 참 힘듭니다. 만일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가 천국에 자리가 많지 않아 모든 인간에게 제공될 수 없다면, 그래서 경쟁을 통해 일정 수준에 도달한 사람에게만 주어진다면, 이 얼마나 황당한 상상입니까?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믿는 자에게 주시는 영생의 복은 다함이 없는 무한의 복입니다. 요 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사 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