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다른 사람의 명의로 사는 사람들이 있다. 책임을 회피하거나 더 좋은 기회를 얻기 위해-심지어 영어시험도 대리로 본다.문제는 그분이 항상 나와 함께 해줄 수 없으니 언젠가는 실력이 들통난다는 것이다.
신앙생활의 솔직한 고민: 주님이 항상 나와함께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어떤 때는 그런 것 같다가 어떤 때는 아닌 것 같다. 어떤 비행기가 엔진이 작동했다가 안했다가 한다면 믿고 비행할 수 없다. 신앙생활도 이중생활이 장기화되면 기대할 수 없다. 고후5:17에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말씀을 충분히 누리며 사는가? 우리 안에 들어와계신 주님을 무시하면 능력은 없고 거추장스럽기만 한 신앙생활이 될 수밖에 없다. 갈라디아 교회에 율법주의가 들어와서 신앙을 무기력하게 만들어 놓고 있다.율법주의 신앙이 되면 자유는 모르고 자기가 수고한 만큼만 기대한다. 주님은 일시불로 다 갚아주셨는데 나는 이자 포함해서 할부로 갚으면서 고통속에 산다. 그러다가 내가 율법을 좀 지켰을 때는 다른 사람들에게 권력처럼 휘두른다.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자기 행위를 신뢰한다.율법주의의 문제는 어떤 때는 구원 받은 것같은데 어떤 때는 의심이 생긴다는 것이다. 나는 율법에 대하여 죽었다(19절): 북한 장성들의 훈장처럼 자기 행실을 의지하지만 만족이 없다.내 힘으로는 지킬 수 없는 율법, 내가 죽어야 내 안에서 예수가 살고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삶이 가능해진다. 집에 돌아온 고멜이나 탕자가 용서를 받은 후에도 종들에게 굽신거린다면 남편, 아버지의 마음이 어떨까. 사단이 율법을 휘두르며 성도를 어거하려할 때 대적하라. 이제 나는 죽고 예수의 명의로 사는 것이다.예수님의 죽음을 믿는 것은 절반의 복음에 불과하다. 내가 그분과 함께 죽었어야 한다. 그것이 온전한 복음이다. 이제 그분이 나의 삶을 사신다. 그분이 내 가정도 꾸려가시고, 자녀도 양육해주시고, 직장, 학교에서도 나의 삶을 살아주신다. 신앙이 작동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본질을 고민 해야 한다. "예수가 나의 주님이 맞나? 그분이 지금도 살아 계신가? 이 믿음을 꺼내서 쓰면 작동할까?낙하산을 못믿으면 자유낙하로 사망할 것이다. 예배 끝나면 다시 옛사람으로 갈아입고 나가지 않는가? 뭔가 열심히 할 때는 신앙생활 하는 것같고, 소홀했을 경우에는 다시 두려움에 사로잡히는가? 결국 의지할 것은 내가 한 일밖에 없다고 생각되는가?그러면서 율법주의로 돌아간 것이다.갈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율르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결론: 이제부터는 예수로 살아야 능력있는 신앙생활이 시작된다.
내가 죽지 않으면 신앙생활이 배우의 연기에 불과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