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oard

목회자칼럼

  신원섭 [ E-mail ]
  진정한 자유 (요8:31-38) 17.4.30
  

제목:  진정한 자유        본문: 요한복음 8:31-38
8장의 주요 내용은 바리새인들이 간음 중에 붙잡은 여자를 끌고 와서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리려고 기획한 상황이다. 율법이 생명을 주는 것이라면 죄를 범하지 않도록 잘 가르치고, 혹시 범죄한 사람이 있으면 회개할 기회를 주어야 할 텐데 이들은 죽일 것인가 살릴 것인가를 묻고 있다. 이것이 율법주의 신앙의 잘못이다.
율법의 순기능은 하나님이 이스라엘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 잘 지키는 제사장 나라를 세우고, 그들을 보내어 열방을 구원할 계획이었는데 이들은 율법을 연구하다가 잘못가버렸다. 그래서 율법으로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교만하고, 사람을 속박하는 도구로 삼았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교만에 빠져서 바리새인들의 제자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기 쉽다.
30절 말씀에 보면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들이 믿더라.” 그런데 33절에서 “우리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가 하느냐?” 이렇게 억지를 부리는 것으로 보아 이들의 믿음은 아주 불완전한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했지만 아직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못한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그들에게 참 자유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오늘날 우리에게 자유가 필요한가? 주님이 주시는 자유를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1.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될 것이다”(31절).
예수님께서 답을 주셨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말씀 안에 거할까? 거한다는 것은 한번 들어가면 그냥 계속 사는 것이다. 이것은 일순간의 사건이 아니라 지속되는 것이며, 진행형이고 지속형이다. 그런데 우리는 무엇에 뿌리를 내리기 좋아하는가?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박고 말씀의 영양분만 먹고 살아야 하는데 이 세상의 가치관에다가 뿌리를 박고 살면서 신앙생활은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믿어도 재미가 없다고 호소한다. 되는 것도 없고, 행복하지 않고, 마음의 분노, 시기 질투가 여전히 버티고 있다.
세상의 가치에 뿌리를 박으면 자유를 빼앗기고 이 세상의 종노릇하게 되어 있다. 그것을 먹었으니까 그것을 계속 보충 받으려고 한다. 주님의 말씀이 양식으로 느껴질 때까지 말씀을 잘 공부하고 알아들어야 한다. 이것이 진정으로 나에게 자유를 주는 진리의 말씀이라고 깨닫기 까지는 우리는 여전히 세상에서 종노릇하고 고생한다. 왜 고생하는지도 모르고, 고생한다. 언제까지 고생해야 되는지도 모르고 고생한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왜 힘든가?” 그 생각밖에 없다. 그런데 말씀이 내게 진리가 되어 내가 말씀 안에 거하고 말씀이 내 안에 거하면 그때부터는 말씀의 열매가 내 삶에 맺히게 되어 있다. 그렇게 되려면 말씀을 대하는 태도부터 달라져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안에 거하는 것을 실천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24시간 /7일 내내 말씀과 함께 할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보라.
이 자유를 얻으려면 예수님 안으로 퐁당 뛰어 들어가야 된다. 거기서 나오는 것으로만 먹고 살겠다고 각오해야 한다. 주님이 내 삶 속에 들어오셔서 운전석에 앉으셔야 자유를 얻을 수 있다. 그래야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이다.
2. 거짓을 버려야 한다(35절)
 33절과 34절에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는데 어찌하여 우리에게 자유를 주겠다고 말하느냐? 이 말은 거짓말이다. 역사적으로 이스라엘은 애굽,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로마. 이스라엘은 역사적으로 이렇게 강대국들에게 속박되어 살았다. 그런데 남에게 종이 된 적이 없다는 이 말은 억지 주장이다.
누가 말하기를 “여러분은 아직도 죄의 속박에 얽매여 있습니다”라고 말하면 “내가 교회 다니는데 무슨 죄의 속박아래 있느냐?” 라고 반문할 것이다. 그러나 자신은 안다. 아직도 죄의 속박으로부터 온전히 자유하지 못하고, 자주 끌려 다닌다는 것을. 우리 주님이 얼마나 좋은 분인가?언제나 죄를 회개하고 나오면 즉시 그 속박을 끊어주시는 분이시다.
이들의 거짓 자부심에 대하여 예수님은 “진실로 진실로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고 선언하신다. “너희들이 혈통적으로는 아브라함의 후손이라고 영적으로는 자유하다고 자부하는데, 그 말을 다 인정해주더라도 죄를 짓는 자는 죄의 종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를 짓고 있으니 죄의 종이다.” 이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유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는 주님 없이도 자유하다. 죄를 짓지 않는다"라고 하는 거짓말을 버려야 한다. 이 세상에 나를 속박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착각을 버려야 한다. 사사기14장에 보면 삼손이라고 하는 멋진 사람이 등장한다. 그는 자유인이었다. 그런데 무엇의 종이었나요? 색욕의 종이었다. 
오늘날에 삼손을 쓰러뜨렸던 들릴라가 얼마나 많이 살고 있는지 모른다?  로마서 7:23에서 바울도 제삼자의 입장에서 자기가 영적으로 죄에 끌려가는 것을 보면서 탄식했다. 삼손의 생각은 무엇이었을까? 미끼만 따먹고 빠지면 된다는 물고기의 생각과 같은 것이었다. “내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빠져나올 수 있다. 내 삶은 내가 조절할 수 있다.” 그런데 어디까지 가느냐? 자기가 죽는 데 까지 간다.
[인쇄하기] 2017-05-29 19:49:42


     
  


관리자로그인~~ 전체 298개 - 현재 4/30 쪽
번호
제목
이름
파일
날짜
조회
271 신원섭 2017-05-29 1575
신원섭 2017-05-29 1461
269 신원섭 2017-05-29 1712
268 신원섭 2017-04-28 1540
267 신원섭 2017-04-28 1479
266 신원섭 2017-04-28 1441
265 신원섭 2017-03-14 1621
264 신원섭 2017-03-14 1687
263 신원섭 2017-03-14 1378
262 신원섭 2017-03-14 1390
  [1] [2] [3] 4 [5] [6] [7]